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하고 이를 공개한 북한이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을 강조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 강국을 일으켜세우자"고 주문했습니다.
신문은 적대세력의 제재에 맞서 자력갱생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독려하면서도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자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우리민족끼리와 메아리 등 대남 선전매체들을 통해 "외세와의 공조로는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없다"며 압박의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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