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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회원 혜택 줄이자 법인카드 사용액 '뚝'

경제

연합뉴스TV 법인회원 혜택 줄이자 법인카드 사용액 '뚝'
  • 송고시간 2019-05-07 02:16:56
법인회원 혜택 줄이자 법인카드 사용액 '뚝'

카드사들이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법인회원 대상 마케팅을 자제하자 1분기 법인카드 사용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은 200조8,000억원으로 3.9%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법인카드 승인액은 33조1,000억원으로 오히려 10.5% 줄었습니다.



금융당국이 법인회원에 결제금액의 0.5%를 넘는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등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막겠다고 공표하자 카드사들이 영업활동을 줄인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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