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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2…표심은?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2…표심은?
  • 송고시간 2019-05-07 02:35:57
[뉴스1번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2…표심은?

<출연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뉴스 1번지>에서 연속해서 후보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릴레이 인터뷰 마지막 주자입니다.

여당을 이끌 '믿음직한 문제해결사'라고 자신하는 김태년 의원인데요.

출마의 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느새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표심다지기로 분주하셨을텐데 스스로 분석하는 현재까지의 판세 어떻습니까?

<질문 2>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정국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강한 여당, 유능한 여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지셨어요?

<질문 3>'정책통'으로 불리는 김 의원인 만큼, 국회 정개특위와 예결위 간사는 물론 당의 정책 컨트롤 타워인 정책위의장까지 주요직을 두루 거치셨습니다. 그런 강점이 원내대표가 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하지만 동시에 이런 요직만 거친데다, 친문 주류이자 이해찬계로 분류되는 점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당 지부도가 한가지 색으로만 꾸려진다면 당권파의 지도부 독식이라는 건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선 하실 말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질문 5> 그래서인지 경쟁자인 노웅래 의원은요. 당장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김태년 의원이 공천을 투명하게 할지 우려된다"는 입장이던데요?

<질문 5-1> 최근 계속된 청와대 인사들의 당 복귀를 친문 수혈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게다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 출마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당청 관계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만약 김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면 제 목소리를 못내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7>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한국당은 장외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장외집회 발언 내용들을 보면요. '죽음-목숨' 이런 발언은 기본이고요. 김무성 의원의 '청와대 폭파' 발언은 도를 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당의 투쟁 내용과 방식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8> 이런 상황에 만약 원내대표가 되신다면 한국당과의 협상 전략 어떻게 고려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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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