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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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2…국회 정상화 기대감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의 장외 투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이틀 앞(8일)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의 새 원내 지도부 구성이 여야 간 대화 재개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제 개편과 사법제도개혁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는 한국당의 전국 장외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정상화가 요원해진 상황이지만, 여당의 새 원내 지도부가 곧 출범해 기대감을 모읍니다.

국회가 꽉 막힐 때마다 새로 선출된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이끈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드루킹 사건으로 파행을 겪던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텄고,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제 도입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마음을 돌려놨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꽉 막힌 정국을 풀 해결사를 자임하고 있습니다.

이인영 의원은 ‘강함 속의 유연함’을 강조하고,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는 일을 풀어내는 방식에 있어서는 매우 유연하고 합리적이고…”

노웅래 의원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소통을 내세웠습니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설득을 하는 것은 여당의 몫이니까…일단 (야당과) 말문을 좀 트려고 합니다.”

정책위의장 출신의 김태년 의원은 실무 협상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협상을 가장 많이 경험해본 의원 중 한 사람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추경안 편성, 탄력근로제 같은 쟁점 경제 현안도 산적해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보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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