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18: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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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발사체 평가중…여전히 협상의사”
[뉴스리뷰]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여전히 협상할 모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동결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발사체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쏘아올린 발사체는 “중·장거리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아니라는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5일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 발사체에 대한 데이터를 계속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그것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사정거리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아니라는 것도 역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좀더 자세한 정보가 확보될 때 그것을 규정하는 것은 국방부의 일로 남겨둘 것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동결’을 위반했는 지에 대해서는 “동결은 미국을 확실히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우리는 여전히 북한과 협상할 모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우리는 여전히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성과를 협상할 기회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분명히 심각한 상황이고, 험한 길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길이 있음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을 겨냥해 압박 수위를 높인데 대해 절제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대화 의지를 강조함으로써 북한의 추가 행동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직접적 비난을 삼가면서 대화의 문을 계속 열어뒀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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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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