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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발사체, 지대지 형태…도발은 아닌듯"

정치

연합뉴스TV 국정원 "北발사체, 지대지 형태…도발은 아닌듯"
  • 송고시간 2019-05-07 03:23:01
국정원 "北발사체, 지대지 형태…도발은 아닌듯"

국가정보원이 지난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모양만 보면 표면상 지대지로 보이며 과거처럼 도발적인 행위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원 측은 "대외 압박의 성격이 있기는 하지만, 비핵화 협상의 판은 깨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북한이 수위를 조절하는 것 같다"고 이 의원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어 "지대지라는 사실만으로 공격용인지 방어용인지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는 설명과 함께 "북한의 최근 핵시설 움직임에 대해 추가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이 의원 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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