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1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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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공시가 4억 육박…종부세 대상 급증
[뉴스리뷰]

[앵커]

아파트 공시가격이 크게 올라 서울 아파트는 평균 공시가격이 3억8천만원을 넘었습니다.

또 전국 평균은 2억원선에 바짝 다가갔는데요.

공시가 9억원이 넘는 종합부동산세 대상도 50% 이상 급증하며 20만 가구를 넘게 됐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평균 공시가격은 1억9,765만원. 지난해 1억 8,674만원에서 5.24% 오르며 2억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비싼 서울의 아파트 평균 공시가격은 3억 8,432만원. 지난해 3억3,714만원에서 14%나 뛰었습니다.

2017년 3억원선을 넘은 지, 2년만에 4억원대 돌파를 바라보게 된 겁니다.

시세 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이 낮던 고가 주택에 시세 반영 속도를 높이겠다는 정부 방침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세종이 2억 2,010만원으로 광역단체 가운데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이 두 번째로 높았고, 경기 2억 419만원, 대구 1억 8,637만원 순이었습니다.

경북은 8,823만원으로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이 8,000만원대에 그쳤습니다.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 초과 공동주택은 전국 21만8,16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4만 807가구보다 54.9% 오른 규모.

종부세 부과대상은 서울에만 전체 대상 가운데 93.1%인 20만 3,213가구가 집중됐습니다.

지난해 13만 5,010가구와 비교해 50.5%증가했습니다.

다만 올해 종부세 부과대상 중 서울의 공동주택 비중은 지난해 95.9%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욱입니다.

ab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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