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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크게 벌어져…강원 영동 건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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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일교차 크게 벌어져…강원 영동 건조경보
  • 송고시간 2019-05-08 07:41:01
[날씨] 일교차 크게 벌어져…강원 영동 건조경보

봄철 날씨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죠.

오늘 아침 서울이 8.4도로 시작했는데 한낮에는 21.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3도 이상으로 차이가 났는데요.

어버이날인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이 10도, 낮기온은 21도로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건조한 대기도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조 특보도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풍 특보까지 함께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겠는데요.

작은 불씨라고 할지라도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오후에 들어서면서 차츰 구름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대기확산도 원활해서 전국 공기질 좋음~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자세한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10도, 청주 9도, 부산은 1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25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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