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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화창한 어버이날 '최고 25도'…대기는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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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톡톡] 화창한 어버이날 '최고 25도'…대기는 건조
  • 송고시간 2019-05-08 20:28:07
[날씨톡톡] 화창한 어버이날 '최고 25도'…대기는 건조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표현하셨나요?

아직 쑥스러워서 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날씨 정말 좋잖아요.

이 화창한 날씨를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한번 표현해 보세요.

현재 전국 하늘 맑고 따뜻해서 쑥스러운 마음에 용기를 북돋워 주는 듯합니다.

정말 효도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께 카네이션이나 감사 선물 전달하신 분, 혹 역으로 받으신 분 있을 거고요.

또 이따가 퇴근 후 부모님과 저녁 약속 있으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날씨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비 예보 없이 구름만 많아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저녁 무렵에는 또 금세 선선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1도, 대구는 무려 25도까지 올라서 더울 정도겠지만 저녁 무렵에는 이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고요.

바람도 다소 불기 때문에 겉옷을 챙기지 않으면 감기 들기 쉽습니다.

또 대기도 무척 건조해서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지난달 큰불이 난 강원 영동지방에 건조경보 또 강풍주의보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가족에게 가장 큰 행복과 선물은 건강이겠죠.

화재 나지 않게 조심하시고 큰 일교차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톡톡이었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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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