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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한낮 따뜻…자외선ㆍ오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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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큰 일교차, 한낮 따뜻…자외선ㆍ오존 주의
  • 송고시간 2019-05-08 22:45:21
[날씨] 큰 일교차, 한낮 따뜻…자외선ㆍ오존 주의

[앵커]

오늘도 낮에는 따뜻하겠습니다.

바깥 활동을 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대기는 계속해 건조하겠고 강원 영동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바람이 불고 있어서 초여름만큼 덥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볕이 강한 편입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내리쬐고 있고 또 이렇게 바깥에 나와보니까 선글라스 착용한 분들도 참 많으시고요.

또 양산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도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21도, 강릉이 26도, 광주가 23도, 대구가 25도 등 어제보다 오르는 곳도 있는데요.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제법 떨어지겠고 쌀쌀하겠습니다.

이렇게 낮과 밤의 큰 기온 차와 더불어서 화재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 영동지역은 건조경보에 강풍주의보까지 함께 발효 중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씩 구름만 많겠고요.

대기질은 보통 수준으로 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단 낮 동안 강한 볕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무척 높겠고 또 오후에는 곳곳에서 오존농도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앞으로 자외선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고요.

또 오존은 피부는 물론 호흡기에도 굉장히 해롭기 때문에 앞으로 여름철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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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