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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동안 따뜻…건조특보 계속,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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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동안 따뜻…건조특보 계속, 화재 유의
  • 송고시간 2019-05-08 23:36:55
[날씨] 낮 동안 따뜻…건조특보 계속, 화재 유의

[앵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하겠고 대기는 무척이나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죠.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요즘 자꾸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좋아서일텐데요.

오늘 어제보다 날씨 상황은 더욱 무난합니다.

하늘에 구름양이 많아서 볕이 아주 강하게 내리쬐고 있지는 않고요.

또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있기 때문에 크게 덥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하지만 큰 일교차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21도, 강릉이 26도, 광주가 23도 또 대구가 25도 등 어제보다 오르는 곳도 있는데요.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제법 떨어지겠고 쌀쌀하겠습니다.

이렇게 낮과 밤의 큰 기온차와 더불어서 화재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 영동지역은 건조경보에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효 중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씩 구름만 많겠고요.

대기질은 보통 수준으로 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단 낮 동안 강한 볕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무척 높겠고 오후에는 곳곳에서 오존농도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앞으로 자외선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고요.

오존은 호흡기는 물론 피부질환에도 굉장히 해롭기 때문에 앞으로 여름철 건강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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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