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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70㎞ 달리는 KTX 창문 깨고 뛰어내린 30대 여성 구조

사회

연합뉴스TV 시속 170㎞ 달리는 KTX 창문 깨고 뛰어내린 30대 여성 구조
  • 송고시간 2019-05-10 16:42:12
시속 170㎞ 달리는 KTX 창문 깨고 뛰어내린 30대 여성 구조

30대 여성이 달리는 KTX 열차 창문을 깨고 밖으로 뛰어내렸다가 구조됐습니다.



어젯밤(9일) 8시 45분경 충청북도 오송역과 공주역 사이를 시속 170km 속도로 달리던 KTX에서 32살 여성 A씨가 비상망치로 승강대 창문을 깨고 뛰어내렸습니다.



A씨는 승객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고, 심한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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