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0 2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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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초여름 더위…일요일 서울 29도
[뉴스리뷰]

[앵커]

이번 주말에는 옷차림을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내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서 올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5월이지만 날씨는 봄보다는 여름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초여름 더위에 거리에선 반소매 차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얼음이 든 음료수를 즐기고 양산과 부채로 뜨거운 햇볕을 가려 봅니다.

주말에는 날씨가 더 더워집니다.

토요일 한낮 기온이 서울 28도, 대구는 30도 안팎까지 올라갑니다.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주말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라 금요일보다 2~6도 가량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강원 영서지방은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은 푄 현상이 나타나면서 서쪽과 동쪽 지방의 날씨가 큰 차이를 보이겠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동해안은 선선하겠지만, 바람이 백두대간을 넘을 때는 습기가 날아가고 열을 품기 때문에 서쪽 지방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일요일 서울의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내륙은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풍에 공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주말 내내 충청 등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30도에 육박하는 고온현상은 월요일부터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예년보다 더운 날씨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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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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