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저녁 8시쯤 경남 함양군 병곡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96.4㎞ 지점에서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스포티지 SUV 차량이 앞서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차량 석 대가 연쇄 추돌해 스포티지 운전자인 일본인 여성 52살 A씨가 숨졌습니다.
A씨 외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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