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영태 사무총장>
지금으로부터 2년 전,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OECD 산하기구인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을 맡으신 분이 있습니다.
25년간 국토교통부 공직생활을 했고, 프랑스에서 직무를 수행하다 국내에 오랜만에 들어오셨다고 하는데요.
김영태 사무총장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계신데요. 일반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한 기관인 것 같습니다. 먼저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여쭤보겠습니다.
<질문 2>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특히 부산부터 시작되는 유라시아 횡단 철도 연결이 큰 이슈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남북 당국이 철도 공동조사도 했는데요. 실제 현실화될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2-1> 특히 국제교통포럼 차원의 지원 방안이 있다면?
<질문 3> 특히 기차를 통하면 아시아와 유럽 간 물류를 운송하는 데 시간도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유럽에서도 이 같은 인식이 공유되고 있습니까?
<질문 4> 독일에서 국제교통포럼의 중요한 회의가 곧 열린다고 들었는데요. 이를 앞두고 국내엔 무슨 일로 들어오셨는지요?
<질문 5> 현재 국제교통포럼의 의장국은 우리나라가 맡고 있는데요. 비유럽국가로서는 흔치않은 일이라 들었습니다. '지역통합을 위한 교통연결'이라는 의제를 선도하고 있는데, 어떤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까?
<질문 6> 한국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던 게 참 많이 도움 되더라고 하는 과거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요.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어떤 위치에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7> 이제 임기 5년 중 반환점을 돌았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자평하기에 잘한 것과 못한 것, 그리고 앞으로 우선순위로 해야 할 것 꼽아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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