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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신문은 들을 聞"…2주년 대담기자 비판?

정치

연합뉴스TV 이 총리 "신문은 들을 聞"…2주년 대담기자 비판?
  • 송고시간 2019-05-12 03:17:00
이 총리 "신문은 들을 聞"…2주년 대담기자 비판?

21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문의 '문'자는 '들을 문'자인데, 많은 기자들은 '물을 문'자로 잘못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신문사에서 일할 당시 인턴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기자들이 "근사하게 묻는 걸 먼저 생각하는데, 잘 듣는 일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가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제(9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을 맡은 진행자의 태도 논란과 관련해 쓴소리를 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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