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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더 더워, 서울 29도…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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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더 더워, 서울 29도…곳곳 소나기
  • 송고시간 2019-05-12 03:48:59
[날씨] 휴일 더 더워, 서울 29도…곳곳 소나기

계절이 한 달 이상 앞서 갔습니다.

오늘(11일)은 정말 여름 같았는데요.

서울이 28.3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서 가장 더웠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갑니다.

낮 동안 서울과 대구 29도 예상되고요.

경기도 동두천은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리고 가방 안에 작은 우산 하나 넣어두시면 좋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오후에 경기 동부와 영서 또 충북 남부와 전북 북동 내륙 등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후 한때 내리겠고요.

대체로 맑겠는데요.

하늘이 맑은 만큼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또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겠고요.

수도권과 충청지역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15도, 전주가 13도, 대구와 창원이 14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29도, 대전도 29도, 창원 26도, 울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전 해상에서 1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낮 더위가 살짝 꺾이는데요.

그래도 평년 수준을 웃돌기 때문에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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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