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1번지] 고위 당정청회의, 추경ㆍ민생 법안 집중 논의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고위 당정청회의, 추경ㆍ민생 법안 집중 논의
  • 송고시간 2019-05-13 02:17:23
[뉴스1번지] 고위 당정청회의, 추경ㆍ민생 법안 집중 논의

<출연 : 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주요 민생경제 법안 처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당에서 역제안한 대통령과 황교안 대표의 일대일 회담 등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어떤 해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회의에선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추경안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추경안 통과를 위해서는 당장 국회 정상화가 급선무일텐데 어떤 중재안들이 논의가 됐을까요?

<질문 2> 이인영 원내대표와 김수현 정책실장이 관료들에 대한 불만을 은밀히 토로한 것이 공개된 터라 오늘 만남이 더 주목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방송사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나눈 대화가 그대로 전달이 됐죠?

<질문 3> 이를 두고 야당은 '남탓 DNA다', '갑질 뉘앙스'가 느껴진다는 등 맹폭을 쏟아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스스로 레임덕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꼬집기도 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나경원 원내대표가 어제 대구 집회에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문빠' '달창'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의미와 유래를 모르고 썼다고 사과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일각선 모르고 쓴 게 더 문제라는 지적도 적지 않은데요?

<질문 5> 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 대담을 진행했던 송현정 기자는 질문과 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불쾌하지 않았다. 더 공격적인 공방이 오갔어도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황교안 대표는 이번 주에도 주요 권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장외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지난 3일에 이어 이번 달에만 2번째로 광주를 찾는 것도 관심을 끄는 대목인데요. 황 대표 행보에 담긴 의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7> 정국이 꽉 막힌 상태인데 문 대통령이 제안한 영수회담도 황교안 대표의 일대일 회담 제안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형평성 논란이 일자 황 대표는 정당별 일대일 회담을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단독 회담 성사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8> 박지원 의원은 과거 여야 영수회담 사례를 들며 문 대통령을 향해 "단독면담 요구를 수용하시라"고 제언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복잡한 원내구조와 정국상황 등을 감안할 때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도 있는데요?

<질문 9> 여야정 협의체 실현 여부도 난항입니다. 여야 5당의 동상이몽 탓인데요. 의제도 문제지만 최대 난제는 회동 형식이 아닐까 싶어요. 한국당은 반드시 3당 대표만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거든요. 이유가 뭘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