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아 실시한 교원 설문조사에서 '최근 1~2년간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고 대답한 교사가 8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및 대학 교원 5,4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문항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2009년 응답 비율은 55%였으며, 지난 2011년에는 80%, 2015년에는 75% 등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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