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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동전폭행 사망' 30대 영장…"죄질 불량"

사회

연합뉴스TV '택시기사 동전폭행 사망' 30대 영장…"죄질 불량"
  • 송고시간 2019-05-14 06:28:28
'택시기사 동전폭행 사망' 30대 영장…"죄질 불량"

70살 택시기사에게 동전 뭉텅이를 던지고 욕설을 한 30대 승객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오늘(13일)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피의자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8일 새벽 3시쯤 인천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택시기사에게 요금을 지불하겠다며 동전을 던지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말다툼 도중 쓰러져 1시간 만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검찰은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사망한 데다 유족들이 엄벌을 요청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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