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가 한국이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시대 첫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등 9곳이 해당합니다.
'한국의 서원'은 다음달 30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막하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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