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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갈수록 더워…자외선ㆍ오존ㆍ먼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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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갈수록 더워…자외선ㆍ오존ㆍ먼지 주의
  • 송고시간 2019-05-15 02:19:54
[날씨] 갈수록 더워…자외선ㆍ오존ㆍ먼지 주의



[앵커]

날은 갈수록 더워지겠고, 주후반에는 30도 안팎의 여름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은 물론이고, 미세먼지까지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쑥쑥 올랐습니다.

경남 합천은 30도를 넘어서면서 공식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광주 29도, 전주와 대전 28도까지 올랐는데요.

서울도 26.9도까지 오른 가운데 더위가 주춤했던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아졌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날은 갈수록 더워집니다.

낮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내일은 서울 기준 28도, 목요일 29도, 금요일은 30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서 가장 덥겠습니다.

햇볕도 뜨거워서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후 들어서는 오존 농도도 짙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지만 밤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먼지 수치가 오르겠고요.

내일 수도권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5도, 강릉 14도, 광주는 1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대구 모두 28도, 광주 29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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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