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성수 정책부장>
버스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가 오늘 마지막 협상에 한창인데요.
사실상 임금 인상 여부가 관건입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 새벽 첫차부터 시민의 발인 버스가 멈춰서게 되는데요.
현재 버스 노조의 입장은 어떤지, 위성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정책부장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지금 이 시각에도, 지역별로 막판 협상이 진행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각각 상황이 어떤가요? 지금 협상중에 가장 난제라고 해야할까요, 풀리지 않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질문 2>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버스 노조와 회동하면서 임금 감소분 지원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또 오늘 오후에도 김현미 장관 등의 요금인상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3> 몇몇 지역은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된 상태고 나머지 지역은 아무래도 오늘 밤까지 협상이 진행될텐데, 혹시 막판협상이 결렬된다면 내일 새벽부터 바로 파업 강행하시는건가요? 결렬시 어떻게 대응할 계획이신가요?
<질문 4> 그런데 사실 파업이 이뤄진다면 어쩔 수 없이 무엇보다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이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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