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2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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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부터 승리까지…팬 배신한 스타들의 민낯
[뉴스리뷰]

[앵커]

성접대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는 이른바 ‘단톡방’ 연예인 멤버 중 세 번째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불법 촬영물 유포부터 성폭행, 성접대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성장한 연예인들의 믿기 힘든 범죄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은 그동안 공익제보자를 통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기반으로 연예인들을 수사해왔습니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은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이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통해 무차별적인 과거 범죄행위는 물론, 뿌리 깊은 경찰 유착 의혹도 등장했습니다.

‘연예권력화’라는 새로운 단어가 나온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들은 입에도 담기 힘든 낯부끄러운 범죄 외에 크고 작은 또 다른 논란에도 휘말린 상탭니다.

정준영은 2016년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성동서에서 수사 받을 당시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당시 사건 담당 경찰관은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최종훈은 과거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 경찰에게 뇌물을 건네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승리와 유인석이 운영한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 수사 상황을 알아봐준 윤 모 총경에 대한 수사도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

소속 경찰관들의 여러 유착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인 서울경찰청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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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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