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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이른 더위 계속…낮 서울 27도ㆍ광주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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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때이른 더위 계속…낮 서울 27도ㆍ광주 30도
  • 송고시간 2019-05-15 22:25:20
[날씨] 때이른 더위 계속…낮 서울 27도ㆍ광주 30도

[앵커]

오늘도 때이른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게다가 서울 등 중서부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이렇게 바깥에 나와보니까요.

체감상으로는 어제보다 더 덥게 느껴집니다.

기온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는데 오늘 볕도 강한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원한 음료수나 커피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습니다.

서울이 27도, 대전과 대구는 29도 예상되고요.

광주는 30도 등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단 해가 지면 기온이 10~15도 정도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큰 일교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차차 하늘이 맑아지겠는데요.

오늘도 남부 내륙은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내륙 곳곳으로는 수일째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이 되면서 자외선과 오존에도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자외선지수는 낮은 편인데요.

오존농도는 오늘도 높습니다.

전국적으로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설상가상으로 중서부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있어서 오늘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이 2도 정도가 더 올라서 한층 더 더워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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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