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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 고온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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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광주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 고온 절정
  • 송고시간 2019-05-16 03:25:14
[날씨] 광주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 고온 절정

5월 중순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다니 올 들어서 처음이자 또 폭염특보제가 시행된 이후 가장 빠른데요.

광주는 내일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들도 내일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서울도 오늘 낮 동안 28도까지 올라서 제법 더웠는데요.

내일도 30도가 예상돼 고온이 절정을 보이겠고요.

주말까지 29도 안팎으로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강한 햇볕에 내일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자외선 차단에 꼼꼼하게 신경써주셔야겠고요.

오존농도도 전국이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여기에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까지 말썽일 텐데요.

서울을 비롯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지역은 종일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며 답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7도, 춘천 13도, 대구는 16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30도, 대전 31도, 광주는 32도까지 올라서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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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