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인 '건초더미' 연작 중 한 점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1천7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318억원에 낙찰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모네 작품 중 역대 최고가이자, 소더비 경매 역사상 낙찰가 기준으로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198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250만 달러, 현재 환율로 약 30억원에 팔렸다가 33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와 44배 높은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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