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0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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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더위 절정…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워지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도 조심하셔야 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아직 달력상으로 5월이라 하기에는 날이 많이 덥습니다.

어제는 어찌나 날이 뜨거웠던지 광주에는 역대 최고로 빠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광주 풍암동의 낮기온이 33.1도까지 올랐고요.

오늘도 33도 가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그밖의 지역에서도 30도를 넘어서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어제보다 더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 서울과 전주 30도, 세종 31도, 의성 32도 등 내륙 많은 곳이 30도를 넘어서겠고요.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볕도 뜨겁게 내리쬐면서 자외선과 오존농도도 치솟겠는데요.

대기까지 정체되면서 공기질도 좋지 못하겠습니다.

이미 중서부 지역에 초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세종은 매우 나쁨 수준 보이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후에 일시적으로 회복하기는 하나 밤에 다시 탁해지는 등 중서부 지역은 공기 상황이 썩 좋지 못하겠습니다.

여러모로 장시간 외출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는 충청으로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 산지로 200mm이상 남부지방도 150mm가량의 많고 또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어서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30도 안팎의 때이른 더위는 오늘 절정에 달한 뒤 내일부터는 내림세로 돌아서겠지만 내일도 여전히 많이 덥겠고요.

주말쯤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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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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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