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유명 냉면집들이 여름을 앞두고 냉면 가격을 잇따라 인상했습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유명 냉면식당인 A식당은 최근 성수기를 앞두고 물냉면과 비빔냉면값을 각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을지로의 또 다른 유명 냉면식당도 최근 1만 1,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올렸고 송파구 방이동의 또 다른 유명 냉면 가게는 앞서 평양냉면의 가격을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들 식당 관계자는 "식자재와 인건비, 임대료가 너무 올라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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