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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오토바이ㆍ멧돼지 충돌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건사고] 오토바이ㆍ멧돼지 충돌 外
  • 송고시간 2019-05-16 23:28:32
[사건사고] 오토바이ㆍ멧돼지 충돌 外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 오토바이·멧돼지 충돌…운전자 경상·멧돼지 즉사

오늘 새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화장장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멧돼지 한 마리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7살 A씨가 다치고, 1m 크기의 멧돼지는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건너는 멧돼지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그린벨트에 불법 공장·창고…19명 입건

서울의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에 불법 건축물을 짓고 주변 지역을 훼손한 19명이 무더기 입건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불법 의심시설 50여곳을 수사한 결과 불법 건축물 건축 11건, 건축물 용도변경 3건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행위에 악용된 그린벨트 면적은 4,000㎡에 달했습니다.

피의자 중 10명은 관할 구청의 시정 명령을 받았는데도 따르지 않고 상습적으로 그린벨트를 훼손하다가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 돈 받고 부정입학 도운 안양대 교수 송치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돈을 받고 입시생의 입학을 도운 안양대 A교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18학년도 학과 실기시험 수시 심사위원이었던 A교수는 지원자 B씨의 어머니에게 2,000만원을 받고 B씨에게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씨 어머니도 기소의견으로 A교수와 함께 송치했습니다.

▶ '여배우 성추행' 조덕제 3천만 원 배상 판결

서울남부지법은 영화 촬영 중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조덕제 씨가 상대 여배우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씨가 강제로 추행하고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과 상대 여배우가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겪었다는 점이 인정돼 조 씨에게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조 씨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 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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