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맑고 더위 '절정'…광주 폭염주의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맑고 더위 '절정'…광주 폭염주의보
  • 송고시간 2019-05-16 23:38:42
[날씨] 맑고 더위 '절정'…광주 폭염주의보

[앵커]

오늘은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를 넘나들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정말 덥다 못해 뜨거울 정도입니다.

5월의 더위가 이 정도라면 앞으로 6월 또 7월, 그리고 8월의 날씨는 정말 걱정이 될 정도인데요.

정말 자외선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지 않으면 피부 상하기 쉽겠습니다.

더위는 오늘 절정 보이겠습니다.

서울 어제보다 2도 정도 더 올라서 30도 예상되고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광주는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밖의 지역은 청주와 춘천, 대구가 모두 30도 등 예년보다 훨씬 덥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아서 자외선을 더욱 더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수십 분 만에 피부가 상할 만큼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겠고요.

오존농도도 곳곳에서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또한 공기 흐름까지 느려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도 높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주말과 휴일 사이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는데요.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덥다가 다음 주 월요일쯤에야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즉 요 며칠간은 계속해서 덥다는 얘기니까요.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