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 서울 30도…내일도 더위 계속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 서울 30도…내일도 더위 계속
  • 송고시간 2019-05-17 00:39:35
[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 서울 30도…내일도 더위 계속



[앵커]

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속에 자외선이 강하겠고, 낮에는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 정말 너무 덥다 싶으시죠.

광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들도 참 많습니다.

정말 덥다 못해서 뜨거울 정도인데요.

오후 15시 기준으로 서울이 30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서 처음으로 30도선 나타나고 있고요.

대전이 30.5도, 광주 풍암이 32.2도 또 경기도 여주가 32.3도까지 올라서 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아서 자외선을 더욱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수십 분 만에 피부가 상할 만큼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오존농도도 곳곳에서 '나쁨' 수준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 흐름까지 느려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도 높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주말과 휴일 사이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는데요.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덥다가 다음 주 월요일쯤에야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니까요.

건강관리를 정말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