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18: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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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새 요람…천안시 1순위 선정

[앵커]

새로운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천안이 선정됐습니다.

계획대로라면 2024년 천안에 소형 스타디움과 12개의 구장, 수영장 등을 갖춘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이 지어집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축구종합센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천안을 선정했습니다.

천안은 토지 여건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다른 7개 지방자치단체를 따돌렸습니다.

<조현재 /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장> “도비와 시비와 국비 등으로 상당한 재정적인, 축구협회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안을 많이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천안은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를 후보지로 내세웠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로 7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좋고, 충남도가 도비 400억원을 지원하기로 도의회와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협회는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가 각급 대표팀 훈련뿐 아니라 축구인들의 교육 장소로 이용되면서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새로운 축구종합센터를 추진해 왔습니다.

총 사업비 약 1500억원이 투입되는 새 축구종합센터에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 인조잔디 구장 12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선수 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와 식당, 직원 200여 명이 상근할 수 있는 사무동도 갖춰 명실상부한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이 될 전망입니다.

축구협회는 천안시와의 협상을 거쳐 2022년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고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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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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