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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현직 검찰 간부 3명 경찰 고소

사회

연합뉴스TV 서지현 검사, 현직 검찰 간부 3명 경찰 고소
  • 송고시간 2019-05-17 06:38:10
서지현 검사, 현직 검찰 간부 3명 경찰 고소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성추행 사건을 폭로했던 서지현 검사가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 간부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 검사는 지난해 성추행 사건 폭로 당시, 사실을 알고도 후속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또 당시 법무부 대변인은 언론대응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 간부가 검찰 내부망에 남긴 글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서울 서초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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