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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목사 2심 징역 16년

사회

연합뉴스TV '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목사 2심 징역 16년
  • 송고시간 2019-05-18 02:50:48
'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목사 2심 징역 16년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목사가 "젊은 여자 신도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을 이용해 장기간 여러 차례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간음했다"며 "범행이 잔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목사는 앞서 여신도 8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2심 재판 중 피해자가 한명 늘어 총 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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