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2시 반쯤, 경남 남해군 보리암 주차장 주변 도로에서 25인승 순환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2살 김 모 씨가 중상을 입었고, 버스 탑승객 56살 김 모 씨 등 2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보리암에서 내려오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난간을 들이받은 후, 맞은 편에 정차 중인 순환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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