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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대박물관 근처서 폭탄 터져…최소 17명 다쳐

세계

연합뉴스TV 이집트대박물관 근처서 폭탄 터져…최소 17명 다쳐
  • 송고시간 2019-05-20 16:15:22
이집트대박물관 근처서 폭탄 터져…최소 17명 다쳐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기자지역에 건설 중인 이집트대박물관 근처에서 현지시각 19일 폭탄이 폭발해 최소 17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관리들은 폭탄이 폭발해 도로를 지나가던 관광버스 1대와 개인용 승용차 1대가 파손됐고 탑승자들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버스에는 약 2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객들과 이집트인들로 파악됐습니다.



박물관 주변의 펜스와 가까운 곳에 폭탄이 설치돼 폭탄 테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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