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집권 기독민주당 소속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의원 등 독한의원친선협회 의원 7~8명이 이달 말 방북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한독의원친선협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독일 정부가 난색을 표명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북미대화 교착 국면이 장기화하는데다 최근 북한이 잇따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정세가 경색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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