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제일합동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100여명은 이번 주 중 회사와 경영진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소액주주들은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3월 인보사의 미국 내 위탁생산업체 '론자'사로부터 인보사 주성분이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라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고도 이를 은폐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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