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수도권 71%만 표시

경제

연합뉴스TV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수도권 71%만 표시
  • 송고시간 2019-05-20 21:39:13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수도권 71%만 표시

달걀 살충제 파동을 계기로 지난 2월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 일자 표시가 의무화했지만, 서울과 경기도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에는 표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대형마트와 일반 슈퍼마켓 등 380여곳을 대상으로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71.1%인 270여곳에서만 지켜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백화점은 시행률이 100%였고 기업형 슈퍼마켓은 91.4%로 높은 편이었지만 일반 슈퍼마켓은 평균보다 낮은 50.9%에 그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