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연 데 이어 철원 구간을 오는 6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화살머리고지를 지나 비상주 감시초소까지 이르는 구간으로, 관람은 화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회, 하루 2번, 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철원 구간은 DMZ 내 감시초소 등을 민간에게 최초로 개방하는 구간입니다.
문체부는 오늘(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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