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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도 선선, 20도 안팎…대체로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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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에도 선선, 20도 안팎…대체로 맑아
  • 송고시간 2019-05-20 21:41:57
[날씨] 낮에도 선선, 20도 안팎…대체로 맑아

[앵커]

오늘은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 20도 안팎에 그치는 곳이 많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곳곳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월요일이기 때문에 몸이 축축 처지거나 집 안에나 사무실 안에만 있고 싶은 들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오늘은 날씨의 덕을 조금은 보는 것 같습니다.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해가 쨍쨍나고 있고요.

다만 여름처럼 덥지는 않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있는데요.

오늘은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이 19도로 어제와 비교하면 2도 정도가 낮고 예년 이맘때와 비교해도 4도 정도가 낮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전주와 광주가 20도, 부산이 23도 등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특히 오늘 낮에는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해안가 주변에 계신 분들은 더욱더 조심하셔야겠고요.

강원도 태백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그래도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낮부터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 예상되는데요.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했던 황사 일부가 오후에 우리나라에 약하게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황사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봐야겠고요.

또 내일 아침에는 일부 내륙에서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기 때문에 옷차림 챙기시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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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