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4시 반쯤 부산시 동구 좌천동 충장고가교에서 부산역 방면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우측 난간을 들이받고 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2살 A씨가 숨지고, 38살 B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편도 3차로 고가교며 제한속도는 60㎞입니다.
경찰은 순찰차를 현장 배치해 해당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 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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