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맑고 선선…주 중반 여름더위 나타나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맑고 선선…주 중반 여름더위 나타나
  • 송고시간 2019-05-21 07:39:43
[날씨] 맑고 선선…주 중반 여름더위 나타나

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면서 오늘 참 상쾌했죠.

절기 소만인 내일(21일)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특히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내일(21일) 아침 기온 서울 13도, 경북 의성은 6도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주 중반을 향해 갈수록 날씨는 다시 더워집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는 건데요.

목요일 서울 낮 최고 기온 28도, 금요일에는 30도까지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21일) 전국 하늘 표정 대체로 좋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 지역은 낮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 산지는 내일(21일)까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13도, 대구 11도, 부산은 14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6도, 부산은 23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한 주 사이에도 오르락내리락 기온변화가 심한 만큼 건강관리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