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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트럼프, 알렉산더도 못한 일 하려해"

세계

연합뉴스TV 이란 외무장관 "트럼프, 알렉산더도 못한 일 하려해"
  • 송고시간 2019-05-21 16:06:51
이란 외무장관 "트럼프, 알렉산더도 못한 일 하려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의 종말' 발언을 강력 비난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B팀에 들볶여 알렉산더 대왕과 칭기즈칸 등 다른 침략자들이 이루지 못한 일을 성취하려고 한다"고 적었습니다.



'B팀'은 이란에 극히 적대적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을 의미합니다.



자리프 장관은 "이란은 수천년간 우뚝 섰고, 침략자들은 모두 사라졌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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