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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여야3당 원내대표 '호프회동'…이견 '팽팽'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여야3당 원내대표 '호프회동'…이견 '팽팽'
  • 송고시간 2019-05-21 20:22:57
[뉴스포커스] 여야3당 원내대표 '호프회동'…이견 '팽팽'

<출연 : 김현 전 국회의원·조해진 전 국회의원>

여야 3당 원내대표, 어젯밤 호프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는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조속한 정상화에 세 원내대표가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조만간 다시 만나 의견차를 좁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18 기념식에서 불거진 이른바 황교안 대표 패싱논란과 관련해 민주당과 한국당의 신경전이 이어졌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주요 현안들, 김현 전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젯밤 진행된 여야3당 원내대표 호프회동, 일단 분위기는 좋아보였는데요.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하자고 공감대는 형성했지만 구체적인 합의까지는 가지 못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평가해 주신다면요?

<질문 2>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추경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데에 거듭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대통령이 추경 심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유, 아무래도 추경의 시급성이 반영됐다고 봐야겠죠?

<질문 3>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확장 재정 기조를 예고한 것을 두고 한국당은 '마이너스통장으로 나라살림'을 한다면서 비판의 목소릴 높였는데요. 정부와 한국당의 경제인식에 큰 차이가 느껴지네요?

<질문 4> 청와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한국당이 진상규명 조사위원 추천후보 가운데 1명을 교체하겠다고 밝혔죠. 추천되는 사람이 누굴지 모르지만 청와대가 이번엔 받을 만한 인물이 될까요?

<질문 5> 5·18 기념식에서 김정숙 여사가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친 것에 대해 한국당의 비판이 이어지자 여당에서도 반격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른바 '황교안 악수 패싱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의 정치복귀 여부를 두고 정치권에서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요청에 유 이사장이 '제 머리 못 깎는다' 라고 답변한 것에 대해 해석이 분분해서인데요. 두 분은 유시민 이사장의 정계복귀 가능성 높다고 보세요?

<질문 6-1> 유시민 이사장의 정계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여권의 대권잠룡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낙연 총리와 함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다시 부상하고 있죠. 양정철 원장은 유시민 이사장 얘기하면서 조국 수석까지 언급하기도 했어요. 면면, 살펴주신다면요?

<질문 7> 현재 보수야당의 대선후보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거론되고 있죠.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에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기도 했고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과 겹치는 점이 이유로 거론되는데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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