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대한문 앞서 추돌사고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중구 정동 대한문 인근 도로에서 조씨가 몰던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쏘나타 차량 운전자가 신호등이 바뀐 것을 보고 멈춰섰는데, 뒤따라 오던 조씨 차량이 이를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경찰, 서울대 압수수색…동물보호법 위반 수사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동물보호법 위반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서울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어제(21일) 오전 서울대 수의대와 서울대 본부 내 연구윤리팀을 대상으로 두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병천 교수 연구팀의 실험 중 폐사한 복제견 '메이'와 관련된 연구 기록 등을 찾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 교수 연구팀이 은퇴한 검역 탐지견 메이를 실험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 교수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 '의정부 일가족 사망'…"생활고 비관 가능성"
경기도 의정부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건은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경찰서는 가장의 시신에서 자해 전 망설인 흔적인 '주저흔'이, 딸에게는 흉기를 막으려 할 때 생기는 '방어흔'이 각각 확인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장이 아내와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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