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화재 사태 초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복지부동의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차 인증 및 리콜 관리실태를 감사한 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2015년 1월부터 BMW 차량 화재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국토부가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고, 교통안전공단 역시 소비자의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도 제대로 된 분석이나 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각각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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