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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자외선 '매우 높음'…주 후반 갈수록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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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자외선 '매우 높음'…주 후반 갈수록 더워
  • 송고시간 2019-05-22 23:40:06
[날씨] 전국 자외선 '매우 높음'…주 후반 갈수록 더워

[앵커]

오늘은 강한 자외선을 조심을 좀 하셔야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겠고요.

주말까지 기온은 점차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현재 하늘도 맑고요.

대부분 지역의 시정이 20km 안팎까지 탁 트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볕이 굉장히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약간 따갑게도 느껴질 정도인데요.

따라서 기온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25.7도 나타내고 있고요.

오늘 낮 동안 활동량이 많다면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강릉이 28도, 대구가 29도 등 평년 수준을 1도에서 많게는 6도가량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 맑고 대기질도 무난합니다.

하지만 볕이 강해서 야외 활동시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 나타나겠고 여름철마다 건강을 위협하는 오존농도 역시 오후에는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한층 더 더위대비를 단단히 해 주셔야 합니다.

따뜻한 공기가 추가로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로 오늘보다도 4도가량 더 뛰어오르겠고요.

모레는 서울이 30도, 일부 영남은 폭염주의보가 또다시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쯤 전국에 비가 한 차례 내리면서 살짝 꺾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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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