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당분간 맑고 강한 자외선…주 후반 더위 심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당분간 맑고 강한 자외선…주 후반 더위 심해
  • 송고시간 2019-05-23 00:31:30
[날씨] 당분간 맑고 강한 자외선…주 후반 더위 심해

오늘 하늘은 맑지만, 자외선이 무척 강한데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점 더 올라, 더위 대비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어제랑 그제 더위가 잠깐 쉬어갔던 터라 오늘이 더욱 힘겹게 느껴집니다.

오늘 하늘이 맑기는 한데 자외선이 정말 너무 강합니다.

2~3분 정도만 밖에 서 있어도 약간 뜨겁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따라서 기온도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이미 25도 선을 넘어갔고요.

그 밖의 지역 낮 최고기온도 강릉과 전주가 28도, 대구가 29도 등 평년 수준을 1에서 많게는 6도가량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이 맑겠고 대기질도 무난합니다.

하지만 볕이 강해서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 나타나겠고, 여름철마다 건강을 위협하는 오존농도 역시 오후에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한층 더 더위대비를 잘해 주셔야 합니다.

따뜻한 공기가 추가로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더 뛰어오르고요.

모레는 서울이 30도, 또 일부 영남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살짝 꺾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